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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 경조증 의심한 김현철 전문의, 상반됐던 정형돈-노홍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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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SNS 설전을 벌인 유아인에게 경조증 의혹을 제기한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과거 김현철 전문의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멤버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한 바 있다. 당시 정형돈이 1위, 노홍철이 가장 최하위였다.

김현철 전문의는 노홍철에게 “산만해 보이지만 목적 지향적이다. 쌓이는 게 별로 없는 스타일이다"이라고 평가했고 유재석에겐 ”책임감이 강하다. 설문 체크 안에 동그라미가 네모 밖으로 하나도 나가있지 않았다. 조심스럽고 신중하다. 전반적으로 경직돼 있다. 본인에게 조금은 느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명수에 대해선 “전반적으로 자기애성 성향이다. 내가 제일 잘 났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도 있다. 지나치게 남들과 비교하거나 다른 사람 반응에 의존하지 않으면 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1위인 정형돈에겐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불안하다는 심리적 표현이다. 전체적인 검사 결과 본인 안에 있는 깊은 부분을 외면하려는 태도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정형돈은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8일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배우 유아인의 경우 이론상 내년 2월이 가장 위험할 것. 불길하다“며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후폭풍과 유사한 우울증으로 빠지면 억수로 위험합니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최근 SNS를 통해서 페미니즘에 두고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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