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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유 성추행 사과, 아이돌계 지상렬로 불렸다?…어느 정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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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샤이니 온유가 4개월만에 성추행 논란에 사과한 가운데 과거 그의 술버릇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온유를 두고 MC 신동엽은 “예전에 회식할 때 주량이 나와 이현우, 홍신애, 황교익을 합친 주량이었다"고 폭로했다. 전현무는 "아이돌 계의 지상렬 아니냐"고 덧붙였다.

태민도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멤버들 중 가장 술을 잘 먹는 멤버로 온유를 꼽았다. 이에 신동엽은 “온유 잘 먹는다. 한참 아이돌로 활동할 때도 옆자리에 팬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술을 너무 잘 먹는 모습을 보여 주기 싫은 줄 알았다. 조심스럽게 제 앞에서 4병 정도 먹는 걸 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 출연한 규현은 SM 주당 멤버 중 술을 같이 마시기 싫은 멤버로 온유를 꼽았다.

그는 “온유 저 친구는 술을 잘못 배웠다. 왜냐면 필름이 끊겨도 계속 마시는 스타일이다. 같이 마시면 진짜 죽는다. 완전 큰일 난다"고 폭로했다.

멤버들도 온유의 술 버릇을 폭로한 바 있다. 샤이니 키는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온유 형은 술을 붓는다. 마시는 게 아니라 몸에 넣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온유는 지난 8월 클럽에서 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져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고 당시 온유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온유는 5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에 손편지를 게재하면서 사과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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