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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세스, 타이틀곡과 전혀 다른 분위기...스페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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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세스 스페셜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알앤비(R&B) 장르의 유망주로 떠오른 키세스(KISSES)가 독보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키세스 소속사 D.C Records 측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앨범 수록곡 ‘...’(Dead-End)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키세스는 계절에 어울리는 포근한 분위기와 그에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내고 있다. 특히 '그댈 보며 겨울이 온 줄도 몰랐죠' '이젠 걱정 마요 내게 안겨요' 등의 가사는 타이틀곡 '망하길 바랬어'와는 다른 애절함을 자아낸다.

키세스의 두 번째 트랙 '...'(Dead-End)은 끝은 보이지만 멈출 수 없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담아낸 곡이다. 빈티지한 드럼과 감성적인 건반 라인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알앤비 장르를 살려냈다.

키세스는 지난달 11월 30일 데뷔했다. 그는 "목소리가 좋은 가수, 자기 전에 듣고 싶은 목소리라는 말을 듣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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