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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이 미나, 한국에 관심 갖게 된 놀라운 인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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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지이 미나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일본배우 후지이 미나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한국어를 배운 계기가 눈길을 끈다.

후지이 미나는 지난 2013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한국어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겨울연가’를 언급했다. 당시 후지이 미나는 배용준에 빠져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과 신기한 인연이 있다. 일본과 한국에서 같이 활동하게 되자 뭔가 있는 것 같아서 어머니에게 가족이나 친척 중 한국과 관련된 인물이 있는지 여쭈었는데 신기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났다. 어머니가 미국에서 저를 임신했을 때 고열에 시달려서 병원에 입원하신 적이 있다. 미국에서는 몸을 차갑게 하는 반면, 일본에서는 오히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방식이 있다”며 “일본 방식을 아는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이 어머니를 도왔다고 하더라. 그 선생님의 손으로 내가 태어난 것이다. 알고 보니 그 분이 한국사람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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