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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 헴스워스의 ‘12 솔져스’ 베일 벗었다…30초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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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크리스 헴스워스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마스터 제리 브룩하이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12 솔져스’의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28일 9.11 테러 직후 11일 동안의 비공식 작전을 그린 실화 영화 ‘12 솔져스’의 30초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영상미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세계무역센터에 여객기가 충돌하는 뉴스 장면과 함께 ‘9.11 테러 비공식 작전 실화’라는 카피로 시작, 특수부대 요원 12명이 첫 반격을 시작한 배경을 조명한다. 단 12명의 요원으로 5만 명의 알카에다 군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과 캡틴 미치(크리스 헴스워스)의 “우린 말을 타고 탱크에 맞서는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은, 성공률이 0%에 가까운 작전을 암시함과 동시에 영화 결말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집에 돌아갈 방법은 이기는 것뿐이다”라는 대사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전투에 임한 요원들의 굳은 결의와 승리를 향한 각오 및 그들이 전할 묵직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12솔져스’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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