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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아, 손가락질에도 또 결혼하고 싶다 밝힌 이유
이상아 꼬리표에 가족도 고통
이상아 눈물 쏟으며 밝힌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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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M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상아가 주목받고 있다.

이상아는 영화 '스타박'스 다방'으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상아는 당대 톱스타인 동시에 개인사로 내리막길을 걸은 비운의 여배우이기도 하다. 이상아는 첫 번째 결혼은 4개월만에 별거, 1년만에 이혼했다. 두 번째 결혼으론 더 큰 상처와 고통을 안았고 자살시도까지 했을 정도였다. 세 번째 결혼은 아이를 위해서였다.

이상아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아이가 어렸을 때 지금의 아빠가 친아빠인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상아는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빠가 친부가 아님을 알게됐다”며 “아이는 엄마가 탤런트 이상아라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이름을 검색했는데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왔다”고 눈물을 쏟았다.

이후 이상아는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괴로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상아는 당시 방송에서 "결혼을 하고 싶고 짝을 찾고 싶다. 나도 참 정신 못차렸다"면서도 "주변에서도 질리지 않느냐고 한다. 하지만 난 첫 단추를 잘못 끼워 생긴일이라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상아는 "첫 단추가 잘 끼워졌다면, 두세번 결혼을 했을 이유는 없다. 네 번째 결혼은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일이고, 어렵겠구나 알고 있다. 상대가 아무리 좋아도 넘어야 할 산들이 있을 것 아니겠느냐"고 말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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