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이화숙 콘서트가 29일 경기도 과천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가수이자 명지 전문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인 이화숙은 29일 밤 7시 30분 경기도 과천 시민회관 3층 소강당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화숙은 이쯔와 마유미의 곡 등 12곡의 일본 히트곡을 국내 최정상급 작사가 이건우가 개사해 40인조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며 수준 높은 곡으로 재탄생한 노래들을 성악 발성의 탁월한 가창력과 함께 힐링 감성으로 표현한다. 특히 이화숙 표 발라드는 관객들로 하여금 콘서트 내내 위로와 평화의 마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이화숙과 대한적십자사 안양봉사회와의 오랜 인연으로 청소년 가장 돕기로 이어진다. 이화숙과 이 단체는 그동안 가정 형편이 어려워 피워지지 못한 꿈 많은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봉사를 진행해 온 바 있다. 또한 이화숙은 교수로 재직 중인 명지전문대학교의 학생장학금 마련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이화숙 콘서트는 전문대학가요제에서 2017년 대상을 수상한 명지 전문대학교 배울림 팀 도 함께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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