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히든싱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오하늘이 28일 정오 싱글 앨범 ‘그러지 마세요’를 발매했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오하늘은 첫번째 싱글 앨범 ‘그러지 마세요’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26일 티저 영상 공개 이후 연일 화제를 모은 오하늘의 ‘그러지 마세요’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하늘은 지난 2012년 12월 JTBC ‘히든싱어’ 박정현편에 출연 당시 13살의 어린 나이에 놀라운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오하늘은 ‘히든싱어’ 출연 전 2011년 8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리틀 박정현으로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었다.

오하늘은 ‘히든싱어’와 ‘놀라운 대회 스타킹’출연 당시 나이답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는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이번 데뷔 자작곡으로 다시 한 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하늘의 싱글 앨범 ‘그러지 마세요’는 이별 후에 지나가버린 그 사람과의 추억 속에 홀로 남아 감정을 정리하면서 느끼게 되는 안타깝고 슬픈 감정을 담은 곡. 어쿠스틱한 멜로디를 통해 담담하게 그려낸 ‘그러지 마세요’는 이별을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감정을 절제하듯 담담하게 내뱉는 가사와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아울러 ‘그러지 마세요’에서 오하늘은 귀엽고 풋풋한 중학생에서 19살의 나이로 성장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본인의 이별을 담담하게 곡으로 표현했다. 새로운 음색여신의 계열에 오르기에 충분한 오하늘의 음색과 타고난 곡 해석 능력, 작사, 작곡 능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그의 성장에 가요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하늘의 싱글 앨범 '그러지 마세요'는 28일 정오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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