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2017 KBS 가요대축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방송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선 무대에 오르는 아이돌들이 직접 MC를 맡는다. 1부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 방탄소년단의 진, 엑소의 찬열, 트와이스의 사나가, 2부에는 마마무의 솔라, 세븐틴의 민규, 여자친구의 예린,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진행한다.

이날 ‘가요대축제’는 올해 K-차트 1위를 수상자 중 엄선된 8팀인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워너원, 트와이스이 무대에 오른다. ‘고백’이라는 테마를 팀별로 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S ‘뮤직뱅크’는 ‘가요대축제’로 인해 결방됐다. 올해 마지막 1위는 트와이스의 '하트 셰이커(Heart Shaker)'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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