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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KBS 연기대상] 장나라 스무살 연기 "잘못했습니다" 급사과
-'2017 KBS 연기대상' 장나라 스포트라이트
-'2017 KBS 연기대상' 장나라가 말한 '고백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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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7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2017 KBS 연기대상' 장나라가 20대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장나라 손호준이 인터뷰에 응했다.

'고백부부'에서 스무살 대학생을 연기한 장나라는 "잘못했습니다"라며 "시청자분들이 따뜻한 눈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동안 비결에 대해 "없다"고 하다 "화장"이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에 대해 손호준은 "누나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났다"고 했고 박수홍은 "태어날 땐 다 동안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장나라는 어떠냐'는 말에 손호준은 "누나 참 좋은데 누나가 어떨지"라고 당황해 해 웃음을 안겼다.

'2017 KBS 연기대상'은 남궁민 이유리 박수홍이 MC를 맡아 오후 9시 15분부터 1,2부 총 230분간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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