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이예나와 장기용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예나가 과거 김수현과의 인연을 밝힌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이예나는 BNT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볼링에 빠졌다. 김수현 오빠가 다니는 볼링장에 다닌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지인 추천으로 볼링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제가 제일 많이 친다"면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 술 먹고 노는 것보다는 운동한다는 셈 치고 볼링 치는게 건전하고 좋은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이예나는 "이홍기와 배슬기, 채연, 손호영과 자주 볼링을 쳤다"면서 "최근에는 홍기 오빠를 제일 많이 본다. 시간을 정해놓은 건 아닌데 좀 지나고 보면 모이게 되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오늘(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예나는 배우 장기용과 열애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예나와 장기용은 1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함께 해외여행을 가는 등 당당히 데이트를 가져왔다는 전언이다.

이예나는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단팥빵’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여배우다다. 최근에는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특별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