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염대옥, 한국 도착해 터진 해맑은 미소
이미지중앙

염대옥(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북측 선수단이 강원도 양양에 도착했다.

1일 오후 6시경 양양 국제공항에 우리나라 대표단과 북한 선수단이 탄 전용기가 도착했다.

북측 선수단 32명은 평창조직위 김기홍 기획사무처장과 북측선수단 원길우 단장을 따라서 공항을 따져나왔다. 남자 선수들은 검은 털모자와 코트를 입었으며 여자 선수들은 붉은 털모자와 코트를 입었다.

선수단은 경직된 표정으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그 가운데 염대옥은 취재진의 촬영에 웃음으로 화답했고 버스에 올라타서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염대옥은 날씨를 묻자 “춥다” “경기 전에는 말을 안 한다”며 짧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염대옥은 북한의 피겨 선수로 김주식과 페어를 이루고 있다.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