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권진아가 ‘꽃엔딩’ OST 대열에 합류한다.

권진아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이하 ‘꽃엔딩’) OST ‘이별뒷면’을 발표한다.

‘꽃엔딩’은 2017년 글로벌 통합 조회수 5억뷰를 달성하며 웹드라마 신드롬을 불러온 ‘연애플레이리스트’ 및 ‘옐로우(Yellow)’의 후속작으로 주목 받는 웹드라마다.

‘이별뒷면’은 노래 제목처럼 연인과의 행복한 순간을 뒤로 하고 숙명처럼 헤어짐을 앞두고 있는 연인의 마음을 담았다. 서지음이 작사를, 권순관이 작곡을 맡았으며 권진아의 깊고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두드린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권진아가 피아노 연주에 라이브를 선보이는 모습과 함께 ‘꽃엔딩’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삽입된다.

‘꽃엔딩’은 전작 ‘연플리’ ‘옐로우’에 이어 OST까지 남다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첫 번째 OST인 윤딴딴의 ‘잘 해보려는 나 알 수 없는 너’는 지난 24일 발매 직후 멜론 30위를 비롯해 지니뮤직, 소리바다 등에서 6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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