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인선 인스타그램)

정인선, 유승호-김유정-여진구와 함께 아역 정변의 예
정인선, '으라차차 와이키키'서 미혼모 연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정인선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역시절이 이목을 모은다.

정인선은 지난 1996년 6살의 어린 나이로 드라마 ‘당신’을 통해 배우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영화 ‘살인의 추억’, ‘안녕 유에프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해 인지도를 넓혔다.

정인선은 이후 아역 배우 이미지를 벗고자 성숙한 역할로 변신을 꾀했다. ‘카페 느와르’ ‘무서운 이야기2’, KBS '맨몸의 소방관'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탄탄한 연기 실력을 선보였다.

현재 정인선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미혼모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에서 그는 가녀린 외모와 달린 아무데서나 가슴을 드러내는 등 거침없는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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