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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하늘, 오늘(8일) 신곡 ‘갈증’ 발표...왈츠에 더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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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가수 오하늘이 신곡을 발표한다.

오하늘은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갈증’을 발표한다.

오하늘이 작사 작곡한 ‘갈증’은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짝사랑을 향한 애가 타는 달콤하고도 씁쓸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짝사랑을 하는 소녀의 ‘이랬다 저랬다 널뛰는 마음’을 오하늘만의 방식으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곡 도입부는 잔잔한 왈츠로 시작해 곡 중반으로 가면서 리드미컬한 반전을 더했다.

오하늘은 2012년 13살의 어린 나이로 ‘히든싱어’ 박정현 편에 출연해 놀라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12월 28일에는 첫 번째 싱글 ‘그러지 마세요’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본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흡입력 있는 음색과 작사 작곡 능력까지 두루 갖추며 가요계 유망주로 떠올랐다. ‘그러지 마세요’는 음원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또한 SNS에서 조회수 40만을 훌쩍 넘기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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