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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정 방남, 김여정 입김 정도는…김정은도 동생바보?
김여정, 김정은 파격행보 뒤 주인공 조명
김여정, 다소 늦은 시기부터 전면에 나서
김여정, 방남에 이목 집중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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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YT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여정 부부장이 방남을 앞두고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여정 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 친동생이기에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모두 화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방남하는 김여정 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파격적 행보를 주도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김여정 부부장 방남이 더욱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2012년 북한 모란봉 악단의 공연에는 미키마우스나 미니마우스 등 미국 만화영화 캐릭터가 등장했고, 여가수들의 대담한 의상이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는 무척 파격적인 일이었다. 특히 이는 이번에 방남하는 김여정 부부장의 영향력이 컸던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일본 매체는 소식통 말을 빌어 "어느 것이든 해외유학의 경험이 있는 김여정의 감각이 반영돼 있는 것 같다"라면서 "가족이 아니라면 이런 대담한 연출을 할 수 없다.가족이외의 사람이 이런 것을 제안하면 어떤 비판을 받을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당시는 당장이라도 김여정 부부장이 전면에 나설 것으로 예측됐다. 같은 해 김여정 부부장은 오빠와 함께 말을 타고 북한 TV에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김여정 부부장은 2014년에야 북한매체에 처음 등장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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