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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다큐페스티벌2018, 올해의 초점 상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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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반가운 손님' 스틸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인디다큐페스티벌2018이 올해의 초점 상영작을 발표했다.

9일 (사)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주최하고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독립다큐멘터리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18(집행위원장 오정훈)는 올해의 초점’ 상영작 16편을 공개했다.

인디다큐페스티발2018 올해의 초점 부문에서는 다양한 영화적 방식을 통해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온 이마리오감독의 신작 ‘더 블랙’이 첫 공개된다. 또한, 광장의 촛불 이후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액티비즘’에 집중하는 섹션을 마련해, ‘액티비즘’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역량을 보여주는 ‘시국페미’ 등 4편의 작품, 밀양과 성주라는 지리적 공간이 정치의 최전선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증언하는 ‘밀양, 반가운 손님’ 등 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2016년부터 함께한 4.16연대 미디어 위원회의 신작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감독 및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하는 시네토크 또한 마련된다. 작품뿐 아니라 관련 이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영화제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인디다큐페스티발2018은 3월22일부터 29일까지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개최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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