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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의자 체포됐지만…한인타운 묻지마 폭행 다시봐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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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폭행 용의자 체포, 피해 할머니 (사진=주 LA 총영사관 트위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한인타운 묻지마 폭행 용의자가 체포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주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인타운 중심가 대형마트에서 발생한 한인 송모(85) 할머니 폭행 사건의 용의자로 리처드 콜로모(41)를 전날 검거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송 할머니는 용의자에게 갑자기 머리를 얻어 맞아 뒤로 넘어졌고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의식을 잃었다. 두 눈에 시퍼렇게 멍이 들었고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금품갈취 등의 특별한 목적 없이 피해자를 무작위로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인근 한인 상점의 CCTV에 포착된 용의자는 중년의 히스패닉계 남성이었다.

네티즌들은 "dles**** 진짜 사람이냐 미쳤다" "pink**** 지 보다 강한이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하는 경우는 없는듯.묻지마 폭행 하는사람들은 정신병자 이자,비겁한사람" "tjwl**** 진짜 아무이유 없이 사람을 저렇게 팼다고?미국 치안상태가?" "hhjs**** 범인은 응당한 처벌을 받길 꼭!!! 할머님 치료잘 받으시고 몸도 마음도 쾌차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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