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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용부 피해자 폭로 내용 보니…“손이 옷 속으로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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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부(사진=JTBC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인간문화재 하용부가 성추문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여론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26일 밀양연극촌 촌장 인간문화재 하용부는 한 매체에 “최근 잇따라 제기된 성추문은 모두 제가 잘못 살아온 결과물로 모든 걸 인정하고 다 내려놓겠다”고 사과하며 국가무형문화재 반납 뜻을 밝혔다

앞서 밀양연극촌 단원인 A씨는 2001년 하 씨에게 연극촌 근처 천막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A씨의 나이는 19세였다. A씨는 “축제 기간 중 함께 산책을 하자고 했다. 믿고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어른이라는 생각에 아무런 의심 없이 동행했다. 얘기를 하며 걸어가던 중 길가에 있던 천막에서 그는 성폭력을 행했다”라고 적었다.

또 다른 피해자도 등장했다. 2004년 21살이었던 B씨는 하씨에게 모텔에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손이 옷 속으로 들어오고. 저항할 수 없었거든요. 하용부씨가 괜찮아 이 정도는 괜찮아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long****기억이 안난다는 것은 얼마나 많이 습관처럼 저질러왔단 말인가” “dgn2**** 본인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확히 모르는 거 같다 개중에는 재수없게 걸렸네 라고 밖에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존재하는 거 같다” “bato**** 밀양 연극촌 자체는 유지하는게 좋을듯 싶네요.....이윤택 하용부 ...철면피한 두사람때문에 , 많은 연극인들이 둥지를 잃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hash**** 소름끼치게 똑같네 이윤택이랑둘다 빨리잡아넣어라 진짜 악마다” “akmi**** 지원금 다시 돌려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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