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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드래곤 입대 전 손석희 앵커가 건넨 조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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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이스37 SNS)


-지드래곤, 27일 입대..빅뱅 멤버 중 두 번째
-지드래곤, 빅뱅 리더로 K팝 전세계에 알린 인물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오늘(27일) 입대하는 가운데 과거 손석희 앵커의 지난 발언이 이목을 모은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5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 세계와 빅뱅 리더로서의 생각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미술관으로 간 아이돌’ 상업화 비판에 대해 “좋은 것을 나누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빅뱅의 강점에 대해서는 “스스로 노래를 만든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지드래곤은 10년차 아이돌로 매번 정상에 올라야 하는 압박에 대해 털어놨다. 지드래곤은 “배부른 소리지만 어느 지점을 넘어서부터는 1위보다 어떤 음악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꾸느냐가 고민이다”고 했다.

끝으로 손석희 앵커는 지드래곤의 군 입대 시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갈 때 가야죠”라는 간결한 답을 내놨다. 이를 들은 손석희 앵커는 “군대 다녀와도 감성 잃지 않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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