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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팬서’X‘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연결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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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블랙팬서’가 흥행 돌풍을 일을키고 있는 가운데 ‘블랙팬서’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잇는 마블의 빅픽쳐가 무엇일지 관객들의 관심 역시 폭발적이다.

‘블랙 팬서’ 측은 개봉 직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블랙 팬서’ 속 연결고리 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이 추측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의 연결고리는 3가지다.

먼저 마블 영화를 볼 때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영화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쿠키 영상이다. 이번 ‘블랙 팬서’ 역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과 후에 2가지 쿠키 영상이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이후 등장하는 영상에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이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활약을 이어갈 어떠한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반가움을 더했다.

두 번째는 새로운 캐릭터들이다. ‘블랙 팬서’는 주인공 블랙 팬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 역시 함께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 슈리, 오코예, 음바쿠 등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할 것이라는 소식이 새로운 캐릭터들에 대한 관심을 표하는 관객들 역시 적지 않다. 와칸다의 공주이자 천재 과학자인 슈리는 ‘아이언 맨’ 토니 스타크를 잇는 브레인이 될 것에 큰 기대를 전했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고편에는 ‘블랙 팬서’의 호위대 도라 밀라제가 어벤져스와 함께 협동해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블랙 팬서’의 캐릭터들 역시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벤져스’ 멤버들을 업그레이드 시킬 와칸다의 기술력이 주목 받고 있다. ‘블랙 팬서’는 비브라늄으로 최고의 부를 얻고, 비브라늄을 활용한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와칸다 왕국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공개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티저 예고편에서 티찰라가 캡틴 아메리카에게 ‘이 자에게도 방패 좀 챙겨주고’라는 대사가 등장해 ‘블랙 팬서’ 이후 와칸다의 놀라운 기술력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도 관객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편 ‘블랙 팬서’는 대한민국 및 북미, 전세계에서 2주 연속 압도적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는 개봉 13일째 누적 관객 수 450만을 돌파했고, 이와 같은 흥행에 힘 입어 전세계 누적 수익 7억불(한화 7,549억 원) 돌파라는 대 기록을 세웠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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