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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드래곤, 입대 직전 콘서트서 울먹인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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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지드래곤 “잠시 떨어져 있을 뿐”
-지드래곤, 입대 전 마지막 빅뱅 콘서트서 눈물 ‘눈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입소한 가운데 그의 입대 전 마지막 공연에서의 발언이 이목을 모은다.

빅뱅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콘서트 라스트 댄스 인 서울’(2017 CONCERT ‘LAST DANCE’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지금 공연에 타이틀도 그렇지만 ‘라스트 댄스’라는 투어명이 나에겐 결코 마지막이라는 의미가 크진 않다. 마지막이 아니라는 확신이 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 언제나 우리가 그래왔듯이 여러분도 그 자리 그대로 계신다면 잠시 떨어져 있을 뿐이다. 곧 금방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기 위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지드래곤에 이어 내달 입대하는 태양도 “얼마 전에 데뷔 쇼케이스 영상들을 같이 봤다. 시간이 빠르다는 걸 느꼈다”며 “여러분도 알고 계시는 것처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만날 시간이 없다. 여러 가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이 섞여 있다. 다섯 명이 다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당부해 이목을 모았다.

현재 빅뱅은 맏형 탑을 시작으로 지드래곤, 태양 순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이들이 콘서트에서 약속한 대로 다섯 멤버 모두 국방의 의무를 마친 뒤 함께 활동을 이어갈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지드래곤은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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