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원작팬들이 캐스팅 소식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드라마 캐스팅 확정, 물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작팬들이 들썩인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시작 전부터 안정적인 시청층은 확보하고 간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캐스팅부터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주목도는 더욱 높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박서준이 출연을 확정했고 박민영이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원작팬들이 갑론 을박을 펼치고 있다.

우선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김비서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에 반대여론이 형성됐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원작 캐릭터와 이미지가 맞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다. 여론은 "keky**** 웹툰 소설 드라마화하는 분들 솔직히 캐스팅 이렇게 할거면 드라마화하지마요. 괜히 배우분들 안 좋은 소리 듣게 하지말고 할거면 이름만 갖다쓰지 말고 원작 그대로 그 느낌 그대로 해달라고" ""kang**** 연기 잘 하시지만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을 뿐더러, 상대 캐릭터와도 잘 맞지 않을 거 같네요...! 제발 다른 분 됐으면 싶네요" "call**** 웹툰 지금도 잘 보고있는데 드라마 제작 소식 듣고 박민영도 잘 어울리겠다 했음 ㅋ" "dlgy**** 김미소라뇨???김미소는" "이런이미지아닌뎁......아........기대한게 아까울정도네요 그정도로 그작품을 좋아하눈데 어울리는 여배우가 했으면 좋겠네요" "sasa**** 김비서는 아닌데 이미지가 전혀 안맞는다... 하지말아요 제발" "glrt**** 에이..미소는 이런 이미지가 아니에요..." 라는 등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hooy**** 웹툰 완전 재밌는데 기대돼요" "fjtn**** 민영이가 갑이지 잘 어울릴듯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이쁘고" "zins**** 둘 조합 왠지 잘 어울린거 같은데 ㅋㅋㅋ김비서 역할 잘 살려줬음 인생캐 될듯"라는 등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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