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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희, 김정일에 받은 특급대우
최진희 1999년 이후 4번째 방북 공연
최진희 시청률 99%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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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가수 최진희가 4번째 방북한다. 최진희는 오는 4월 평양 공연에 선다.

최진희는 27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북에서 또 다시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며 "북한에서는 특히 '사랑의 미로'를 많이 사랑해주셨다"고 밝혔다.

최진희는 "방송국이 하나라 한 번 출연하면 시청률이 99%가 넘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봤다고 보면 된다"며 "오랜만의 평양 공연에 설렌다"고 밝혔다.

특히 최진희는 특별 대우를 받기도 했다고. 최진희는 JTBC 530 인터뷰에 출연해 '사랑의 미로'가 김정일(1942~2011) 국방위원장의 애창곡으로 유명하다면서 특별 대우를 받았다 밝혔다. 최진희는 첫 방북 때 특급 의전을 받았다면서 "비행기에서 내려 이동할 때 저만 따로 벤츠를 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최진희는 1999년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열린 '평화친선음악회', 2002년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MBC 평양 특별공연'에 출연했다. 2005년 금강산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 무대에도 올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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