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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1분 1초가 급하다" 어떤 심정으로…여론 비난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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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이 공개된 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시선이 쏠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했던 말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는 실정. 박근혜 전 대통령은 침몰 사고 현장을 찾아 "1분 1초가 급하니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책임 질 사람이 있다면 엄벌하겠다"고 강경한 어조의 발언을 한 바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발언들이 이슈가 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과 관련해 했던 말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탄핵으로 파면된 직후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연휴 직전에는 정규재TV와 인터뷰를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쭉 진행과정을 추적해보면 오래전부터 기획된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기획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긴 좀 그렇다. 하여튼 뭔가 우발적으로 된 건 아니라는 느낌은 갖고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여론의 시선은 냉랭하다. 검찰이 조사한 세월호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 행적이 공개된 후 여론은 "love**** 정부 자체가 무능과 거짓으로 채워졌다." "musi**** 그시간까지 전화를 안받아도 되는 일인가? 대통령이라는 직책이?" "penz**** 이제 진상이 밝혀지는구만" "Cha**** 오후에 최순실 청와대 출입..400명이 넘게 물에 빠져있는대도?" "sbos**** 우리는 진실을 알고싶습니다" "kell**** 행적 감추려고 공문서위조까지했네"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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