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너목보4' 맹지나 응원
김범 사촌누나 맹지나(사진=너목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오연서와 열애를 인정한 김범과 '너목보4' 맹지나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최고의 꿈의 직업으로 전 세계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호주 해밀턴 아일랜드 섬 관리인 후보 50명에 오른 2명의 한국인 가운데 여성인 맹지나는 김범의 사촌누나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꿈의 직업 후보로 맹지나가 꼽혔을 당시 김범은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인생의 선배이자 연예계의 선배이고 가족이며 친구고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우리 사촌누나 Gina!! 이번에 정말 많이 준비하셔서 가수 데뷔하셨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맹지나는 1986년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국제학부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01년 ‘박진영의 99%영재육성프로젝트’에 선발돼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가수를 준비해 2006년 싱글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고 연습생이자 친구였던 조권과 듀엣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한편 29일 오연서와 김범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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