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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인 주한미군 정당화 발언, 여론 반응 갈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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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가 주한 미군에 대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정인 특보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외교전문지인 포린 어페어즈 기고글을 통해 “평화협정이 체결된 뒤에는 한반도에서의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문정인 특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인물”이라고 묘사해 눈길을 모았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은 “icru**** 문정인 이사람 지구 밖으로 보내버립시다! 평화협정이 전쟁재발을 막아줄거 같냐! 역사를 보면 정전협정이나 평화협정이나 큰 차이가 없다.” “imi**** 지금까지 문정인이 앞서 말하고, 이니가 그대로 따라하고 그대로 적용되어 왔는데 조금만 더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은 없어질 듯.” “gyu8**** 그 자리가 상상하라고 있는 자리인가요? 중대한문제를 놓고 입 방정좀 그만 떠세요” “lady**** 미군철수가 아니라 미군축소래도 지금은 너무 일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문정인 특보는 연세대학교 철학 박사를 지낸 뒤 메릴랜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를 땄다. 1994년부터 2016년 8월까지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지내다 미국국제정치학회 이사 및 부회장,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 한국평화학회 회장, 동아시아재단 이사,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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