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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철원, 입에 휴지까지 물려가며..폭행 과정도 판결도 ‘참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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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재벌가의 갑질 폭행으로 연일 시끄러운 가운데 M&M 전 대표 최철원의 폭행 사건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철원 전 대표는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 캐릭터의 모티브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른바 ‘매값 사건’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최절원 전 대표는 화물연대 소속 탱크로리 운전기사 A씨에게 매값으로 한대 당 100~300백만을 제의, 이후 폭행을 가한 뒤 2000만원을 건넨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과거 MBC ‘시사매거진 2580’은 해당 사건에 대해 조명하기도 했는데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이다. 최철호 전 대표는 A씨를 야구 방망이로 13대 가격한 뒤 일으켜 세워 뺨까지 때렸다고 한다. 또 두루마리 휴지를 그의 입안에 물리고 얼굴을 가격했다고 증언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 사건으로 최철호는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재벌가의 폭행 갑질에 “gyfl**** 별짓 다하신다” “ory****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온다.” “toto**** 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훈육한다고? ” “sjts**** 유전무죄구나...아직도” “news**** 돈 있으면 장땡이네...최대방법은 그 기업 상품을 이용안하는 것 일듯.그래야 정신차리지 백날 검색1위해도나중에 잊어먹고... 차라리 불매운동 최고일 듯” “aqui**** 이러니 법앞에 평등이란 말 누가믿겠는가? 이따위 파결을 한판사도 일종의 갑질이다. 이런 판사들 색출해 면직 시키지 않고는 법이 바로설 수 없다.” “cbs7**** 이게 집행유예라고? 개한민국이 미쳤구나 누굴위한 법이냐? 쓰레기들이 만든법 쓰레기들 세상이 되어가네” “bkah**** 참 세상은 가진자의 것.이런기사 참 비참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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