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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한미동맹 문제"…문 특보 발언과 상반..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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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사진=YT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문제”라는 뜻을 밝혔다. 문정인 특보의 발언과 관련해 불편한 기색을 비쳤던 여론은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지지하고 나섰다.

2일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의 주한미군 관련 발언에 대해 문 대통령이 직접 한 말을 전하겠다”며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문제다. 평화협정 체결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문정인 특보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외교전문지인 포린 어페어즈 기고글을 통해 “평화협정이 체결된 뒤에는 한반도에서의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여론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동맹 문제”라는 발언을 두고 옹호의 반응을 보였다. 앞전의 문정인 특보 발언에 불편한 기색을 비췄던 것에 비해 반대된다.

네티즌들은 “dean**** 그래 이게 맞는 거지” “qwer**** 주한미군 필요합니다” “vett**** 문재인 대통령 힘내세요” “31000_out 문대통령은 미군철수 얘기 꺼낸적도 없다니까? 예전 인터뷰 보면 통일이후에도 미군 주둔해야한다고 했던 사람임. 지금 북한도 미군철수 얘기 꺼내지 않는데?” “stri**** 통일을 한다고 해도 한미동맹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일본은 분단된 국가도 아니지만 미국의 군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많은 유럽의 국가들은 분단이라는 상황이 아니라도 미국의 군대가 항상 상주해 있는데남북 통일과 별개로 한미동맹의 필요에 따라서 미군은 주둔해야합니다” “dlru**** 도대체 미군이 우리나라한테 뭔짓을 한다고 미군철수를 외치는거냐?”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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