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병언 아들, 父 죽음에 의혹 제기..대체 왜?
이미지중앙

(사진=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화제인 가운데 장남 유대균의 발언에 여론 관심이 쏠렸다.

유대균은 최근 SBS ‘김어준이 블랙하우스’를 통해 세월호와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대균은 한국을 떠난 이유에 대해 “거짓말의 재료가 되기 싫어서 떠났다. 한국 사람들이 나와 가족을 욕 하는 거 밉지 않다. 돈에 눈이 먼 유씨 일가가 부실 경영을 해 배가 침몰했다는 의도적인 공세에 속았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대균은 유병언 회장의 죽음에 대해 석연찮은 점이 있다며 “아버지는 검은색 계열 옷 잘 안 입었는데 사망했을 모습에는 어두운색 옷을 입고 있다. 아버지는 술을 안 한다. 아버지가 자연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2014년 6월 전남 순천 매실밭에서 백골이 발견됐는데 국과수는 해당 백골이 유병언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같은 발표에도 유병언의 죽음을 둘러싸고 현재까지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