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승리가 '로맨스패키지'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승리는 지난 2일 방송한 SBS '로맨스패키지'에 특별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승리가 자기소개를 할 때에는 자막에는 "연애를 사랑하는 남자" "연애박사" 등 수식어가 나왔다.

하지만 정작 승리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반대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당시 방송에서 승리는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승리는 "저는 잘 모르겠다"고 연애 질문에 곤란한 듯 덧붙였다.

그러면서 승리는 이상형에 대해 "지금은 착한 여자가 좋다"면서 "어머니, 저는 정말 지금껏 나쁜 여자만 만났다"고 한탄했다.

이를 들은 김건모 어머니는 "남자에게 중요한 게 있다. 남자는 아내를 잘 만나야 한다"고 했다. 이에 승리는 "'이 사람은 착할 것 같다'고 해서 만난 사람이 나쁜 여자였다. 그 다음에는 그 전 여자보다 더 나쁜 여자였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 어머니는 그런 승리에게 "여기에 나오길 잘했다. 인터넷에서 보던 승리 씨와 지금 여기서 보는 승리 씨는 많이 다르다"고 했다. 이에 승리는 "어머니 그런 거 믿지 마세요. 너무 믿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네티즌들은 '로맨스패키지' 승리에 대해 "crle**** 승리 진짜 이렇게 잘생긴지 몰랐었음..요즘 예능도 웃기고" "lihk**** 승리 요즘 많이 나와서 좋다!! 곧 있음 솔로도 나올텐데 언능 듣고싶음!!!?" "dkss**** 우리 승리 잘해~~~~" "gbig**** 요즘 승리 귀엽더라" "goni**** 승츠비 열씨미 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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