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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다은, "놀고 싶다"는 남편에 "불안해"… 갈등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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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의견 대립을 벌였다.

갈등의 원인은 2세 출산이었다. 이를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신다은 임성빈 부부의 모습이 지난 18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빈은 "해마다 웨딩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이에 신다은은 "아기와도 같이 찍자"고 답했다. 하루 빨리 출산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은 발언.

그러나 임성빈의 태도는 다소 미적지근했다. "언젠가 가족이 늘어날 것"이라고만 했다. 그러면서 "계획 없다. 천천히 낳아도 된다. 나는 그냥 너(신다은)랑 더 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신다은의 생각은 정반대였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불안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신다은은 1985년생으로, 올해 34살이다. 아기를 아예 낳지 않을 생각이 아니라면, 조금이라도 어릴 때 출산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것.

임신과 출산을 두고 벌어진 2년 차 부부의 대립은 결론이 맺어지지 않은 상태로 마무리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보통은 여자가 미루자고 하고, 남편이 빨리 낳자고 하는데 이 집은 반대"라고 덧붙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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