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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이서원 첫 공판, 오는 12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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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사진=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서원의 첫 공판이 연기됐다.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애초 3일로 예정됐던 이서원의 공판을 오는 12일로 연기했다. 지난달 28일 이서원의 변호인이 바뀌면서 재판부에 기일변경을 신청한 데 따른 결정이다.

이서원은 지난 4월 여자 연예인 A씨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거부당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이서원은 당시 경찰 조사에서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또한, 이 사실을 숨기고 약 40일간 연예 활동을 유지한 것이 드러나면서 빈축을 샀다. 사건이 공론화되자 이서원은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이후 지난달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은 이서원은 "피해자를 비롯해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피해자를 만나뵐 수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조사에는 성실히 답했다"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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