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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당과 지옥 오간 동성제약, 올해 최고 상승세 제약주→'오보·압수수색' 폭락까지… 진실은
| 동성제약 압수수색, 올해 주가 최고 상승 제약주에서 급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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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압수수색(사진=YTN 뉴스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동성제약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동성제약이 불법 리베이트 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 때문이다.

동성제약 압수수색이 알려짐에 따라 18일 주가가 곤두박질 치는 모양새다. 1년 새 천당과 지옥을 오가게 된 동성제약이다. 지난 10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탐색 결과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올해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제약주로 조사된 바 있다.

특히 동성제약이 기록한 최고점은 지난 9월 5일 기록했으며, 1월 2일 주가와 비교했을 때 무려 9.4배 급등한 수치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한경탐사봇은 동성제약이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의 임상시험 승인을 취득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7월에는 이 내용이 해외 학회지에 실렸다는 소식에 동성제약이 두 번째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다만 학회지 투고가 오보로 밝혀지며 동성제약 주가가 다시 떨어지더니 압수수색 이슈까지 터지면서 겹치면서 현재 동성제약 주가가 떨어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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