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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지진 현황, SNS에 생생하게 전한 현지 여행객들… “트램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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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일본에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뜻하지 않게 여행 중 지진을 겪은 현지 여행객들의 불안감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오후 일본 훗카이도 인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강진으로 인해 일본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SNS를 통해 무사하다는 안부와 함께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네티즌은 지진이 감지됐을 때 지하철이 오랜 시간 정차했는가 하면, 개폐문도 수동으로 작동했다고 걱정했다. 또 다른 여행객은 일본의 트램을 타고 가던 중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고 몇 분간 정차해있었다고 불안해 했다.

또한 호텔 엘리베이터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작동하지 않아 계단을 이용해 방까지 걸어 올라갔다고 하는 여행객도 있었다.

이날 일본 지진으로 현지 피해 상황은 아직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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