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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와 이상한 줄다리기? ‘인맥’ 자랑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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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하나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남양유업과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이상한 줄다리기가 대중의 비웃음을 샀다.

2일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의 논란에 그룹이 얽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에 선을 그었다. 남양유업은 황하나의 논란을 개인의 일탈로 보고 있다.

황하나는 남양유업을 등에 업고 인맥을 쌓는 등의 행동을 보이고, 남양유업은 이런 황하나에 선을 긋는 모양새다.

실제로 황하나는 그간 자신의 SNS를 통해 '버닝썬'을 방문한 사진을 종종 남기고 남양유업의 창업주의 외손녀답게 큰 씀씀이를 보여준 바 있다. 버닝썬의 만수르 세트가 주문되는 과정을 영상으로 남기기도 했다.

또 최종훈부터 연예계에 친한 지인들이 두루두루 있다. 이 또한 황하나가 직접 남긴 SNS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다.

지난 2016년 6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당시 패널로 출연한 연예부 기자는 "황하나와 친하게 지내는 지인을 알고 있는데, 물어보니까 미국 사회에서 자랐고 원래 그쪽(미국 사회)에서 유명했던 사람이라고 했다"며 "얼마 전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밥을 먹을 정도로 인맥이 있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하나는 연예인과 찍은 사진도 굉장히 많다"며 "소녀시대 효연,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래퍼 쌈디 등 연예계 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익히 알고 있다"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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