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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든프라이스, ‘떨이판매’는 오해였다? 진정한 위메프 ‘효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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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히든프라이스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히든프라이스가 또 한 번 ‘대박’을 칠 모양새다.

3일 위메프는 히든프라이스를 통해 에어팟2를 절반 가격에 내놓았다. 앞서 히든프라이스가 에어팟을 절반 가격에 내놓자 불거진 오해도 있었다. 바로 ‘떨이 판매’ 오명이었다. 에어팟2가 나올 것을 대비해 에어팟을 싼 가격에 내놓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하지만 에어팟2에도 히든프라이스의 절반가격 이벤트가 적용되면서 대중을 놀라게 했다.

최근 위메프는 히든프라이스 외에도 반값 특가, 룰렛 돌리기 등 여러 할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다. 각종 행사를 통해 인기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있는 위메프지만 매출액은 수천억원에 달한다.

지난 2010년 첫 모습을 드러낸 위메프는 2017년 12월 GAAP(일반기업회계) 연결 기준 총 4731억원에 가까운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같은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의 2조 6846억원 매출에는 못 미치지만 같은 해 설립된 티몬의 매출액을 크게 앞서는 수치다. 이 같은 위메프의 매출액은 잇단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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