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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① ‘미성년’ 김윤석 “신인감독상? 받고픈 상 3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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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사진=쇼박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배우 김윤석이 신인 감독으로서의 소망을 드러냈다.

영화 ‘미성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윤석 감독은 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흥행보단 신인 감독이니까 좋은 작품을 만들었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 다만 은퇴작이 되지 않으려면 손익분기점을 넘겨야 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특히 각종 영화제에서 배우로서 연기상을 섭렵한 김윤석에게 신인감독상이 욕심 나는지 묻자 “내가 원하는 건 우리 배우들의 연기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윤석 감독은 “김혜준, 박세진이 신인상을, 염정아와 김소진이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그 다음은 이보람 작가가 각본상을 받는 것이다. 신인감독상은 아주 낮은 순위다”라며 함께 한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배우 김윤석의 첫 연출작인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윤석은 사건의 시작점인 대원 역도 함께 소화했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인터;뷰] ① ‘미성년’ 김윤석 “신인감독상? 받고픈 상 3개 있다”
[인터;뷰] ② 김윤석 “4명의 女주인공 내세운 첫 연출작, 왜 의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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