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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의 화식열전] 벚꽃대선과 트럼프에 대한 옛 천재의 조언
한(漢)나라 문제(文帝)는 ‘문경지치(文景之治)’라는 중국 통일제국 최초의 태평성대를 이끈 인물이다. 당시 가의(賈誼)라는 천재가 있었다. 그가 쓴 과진론(過秦論)과 치안책(治安策)은 진(秦)의 몰락원인 분석과 이에따른 한나라의 나아갈 방향을 담고 있다. 이미 대선국면에 접어든 우리의 정치권과, 트럼프 시대를 맞이...
2017.02.02 14:30
[데스크칼럼] 벚꽃대선과 트럼프에 대한 옛 천재의 조언
한(漢)나라 문제(文帝)는 ‘문경지치(文景之治)’라는 중국 통일제국 최초의 태평성대를 이끈 인물이다. 당시 가의(賈誼)라는 천재가 있었다. 그가 쓴 과진론(過秦論)과 치안책(治安策)은 진(秦)의 몰락 원인분석과 이에따른 한나라의 나아갈 방향을 담고 있다. 이미 대선국면에 접어든 우리의 정치권과, 트럼프 시대를 맞이...
2017.02.02 11:31
[사설] 급변하는 전통 가치관, 정책 대응 한박자 앞서야
가족 결혼 등에 대한 한국민의 전통적 가치관이 최근 10년 사이 현저히 바뀌고 있다는 보고서가 눈 여겨 볼만하다. 가족이 우선이라는 가치의 중심이 점차 ‘나’로 이동되고 있으며,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생각이 확산 추세라는 게 그 요지다.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이와 여성 사이...
2017.02.02 11:31
[사설] 4년만에 2%대 상승, 물가에 비상등 켜졌다
위태위태하던 물가에 결국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0% 올랐다. 의식주 생활물가는 더 큰 폭으로 뛰어 2.4%에 달한다. 각각 4년 3개월, 4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다. 어느새 익숙해진 0%, 1%대 상승률에 비해 2%대의 수치는 충격적이다. 이번 물가 비상은 ‘달걀 대란’ 여파가 고스란히 반영되면서 농수축산물가...
2017.02.02 11:31
[경제광장-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예보(預保)와 예보(豫報)
한자 문화권을 살아가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종종 겪는 일중의 하나가 동음이의어로 인해 발생하는 해프닝이다. 사과(謝過, 잘못을 빎)와 사과(沙果, 과일), 식수(食水, 물)와 식수(植樹, 나무를 심음), 과거(科擧, 시험)와 과거(過去, 지난 때)처럼 독음은 같지만 의미가 전혀 다른 말들이 일상의 오해를 만들어 내곤 한다...
2017.02.02 11:29
[직장신공] 일생삼회(一生三會)
‘화학을 전공하고 중견기업 생산부에 근무하는 경력 9년차 차장입니다. 제가 아는 선배의 형이 비슷한 회사를 창업하는데, 선배를 통해서 파격적 조건으로 이직 제의가 왔습니다. 그 형이 재정이 튼튼하고, 회사 건물도 자사 건물이며, 인맥도 좋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익을 나누겠다고 까지 하니 비전이 있는 것 같아서 옮...
2017.02.02 11:29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대차그룹 부마 정태영, 말에 오르다
왕의 사위를 일컫는 부마(駙馬)는 원래 관직명이었다. 황제의 말을 돌보는 이를 부마도위(駙馬都尉)라 불렀다. 고액연봉에 황제의 최측근인 만큼 유력한 이들이 맡았는데, 후한의 명제(明帝)가 여동생을 당시 부마도위 한광에 시집보내면서 ‘공주의 남편’이란 뜻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런데 부마가 그 본래의 뜻을 잃으...
2017.02.01 14:16
현대차 금융 이끄는 정태영, 말에 오르다
왕의 사위를 일컫는 부마(駙馬)는 원래 관직명이었다. 황제의 말을 돌보는 이를 부마도위(駙馬都尉)라 불렀다. 고액연봉에 황제의 최측근인 만큼 유력한 이들이 맡았는데, 후한의 명제(明帝)가 여동생을 당시 부마도위 한광에 시집보내면서 ‘공주의 남편’이란 뜻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런데 부마가 그 본래의 뜻을 잃으...
2017.02.01 11:31
[문화스포츠 칼럼-김학수 한체대 스포츠언론연구소장 ] 시대의 변화 ‘호주오픈’ 새 로고
충격적이고 신선했다. 처음에는 한글의 자모음 같았지만, 잔잔히 살펴보니 영어 약자를 간편하게 만들었음을 알 수 있었다. 설 연휴 기간중 케이블 TV에서 생중계된 올 시즌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새로 바뀐 로고를 보면서 “참 잘 만들었다”는 인상을 받았다.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의 숨막히는 남자단...
2017.02.01 11:06
[세상속으로-김용대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 메르스, 조류독감 그리고 가짜 뉴스
우리 사회는 지난 2년간 전염병의 공포에서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2015년의 메르스 사태와 2016년 조류독감은 우리 사회가 전염병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2017년 정유년 모든 사람들의 소망 중 하나는 전염병이 없는 안전한 사회일 지도 모른다. 새해에 창궐이 의심되는 전염병으로는 가짜뉴스를 ...
2017.02.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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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