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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취약계층 소화기 3378대 지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 회관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3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3378대(총 6243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지난 4일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
2023.01.06 11:31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국내입국 1개월로 단축
정부가 조선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개월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또 현재 대기 중인 비자 1000여건을 이달 안으로 모두 처리하고, 기업별 외국인력 도입 허용비율을 기존 20%에서 30%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2023.01.06 11:31
“올해 실적 전망 어둡지만...투자축소 가능성에 주가는 긍정적”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지난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3분의 1 토막이 나고, 올해 실적 전망도 어둡지만 이미 바닥 수준에 형성돼 있는 주가는 반등을 모색할 수 있는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실적이 저하될수록 삼성전자도 투자를 축소해 업계의 공급 조절 행보에 동참할 수 있고, 수요에 민감한 반도체 업황 특성상 주가는 경기 지표에 선행해 ...
2023.01.06 11:30
정부, 5년만에 국유재산 총조사 실시…유휴·저활용 재산 매각, 공익적 활용키로
정부가 5년만에 국유재산 총조사를 실시한다. 각 부처별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유휴·저활용 재산은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에 매각하거나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한다. 기획재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추진키로 했다. ...
2023.01.06 11:30
서민금융진흥원, 지난해 휴면예금 3179억원 지급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금융회사를 통한 휴면예금 조회·지급 연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 3179억원(102만건)의 휴면예금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줬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3.5% 증가한 규모로, 지급금액이 연간 3000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휴면예금관리재단 설립 이후 처음이다. 누적 ...
2023.01.06 11:30
하루이틀 새 완판 고금리 저축보험 ‘안전’할까
새해에도 연 6%에 육박하는 고금리 저축성보험이 빠르게 완판되고 있다. 상품에 가입하는 이들은 금리 인상 시기 한 푼이라도 더 이자를 주는 상품을 찾아 돈을 옮기는 것이지만, 상품을 파는 곳은 목적이 다르다. 금융사들이 비용을 더 들여 고금리 상품을 파는 것은 그만큼 자금조달이 급하기 때문인데, 업계에선 이번 고...
2023.01.06 11:30
플랫폼 입점 저축銀·캐피탈사 대출 중단 때...‘시스템 점검’ 딱지 아닌 진짜 이유 공표 검토
금융당국이 토스·카카오페이 등 대출중개 플랫폼에 입점한 저축은행·캐피탈사의 대출이 막혔을 때 구체적인 사유를 안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금까지 플랫폼에선 대출이 중단된 금융사에 대해 ‘시스템 점검’이라고만 설명했다. 당국은 금융소비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와 개선책을...
2023.01.06 11:30
인터넷銀 중저신용자 목표 채웠지만 리스크 ↑
인터넷 전문은행이 지난해 중저신용자 목표치를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설립 취지에 맞게 포용적 금융을 확대해달라는 금융당국의 주문에 따라 특판 상품 등을 내놓으며 공격적으로 대출을 확대한 영향이다. 금리 인상 때문에 취약차주의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 역량을 키우는 게 과제라는 지적이다. 6일...
2023.01.06 11:30
저신용자 ‘대출 보릿고개’...은행 역대급 실적에도 신용대출 외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은행이 저신용자 신용대출엔 인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고금리 여파로 저신용자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이 줄어들면서 저신용자의 ‘대출 보릿고개’가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이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
2023.01.06 11:29
수출입銀, 블루본드 찍고 그린본드 GO!
한국수출입은행이 역대 최대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흥국생명 사태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외면 받았던 한국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35억 달러의 ‘블루본드’ 발행에 성공한 수출입은행은 연내 ‘그린본드’ 추가 발행도 무난한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찬밥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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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000만원씩 이체하는 그들…초고가 월세 청담서도 나왔다[부동산360]
전월세 시장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고가 월세도 흔해지고 있다. 초고가 월세가 자주 등장했던 성수동, 한남동에 이어 최근 청담동에서도 2000만원대 월세가 등장했다. 19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린든그로브 전용 203㎡는 지난달 5일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080만원으로 신규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은 2022년 10월 보증금 5억원, 월세 1800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는데, 2년 사이 월세가 280만원이나 뛴 셈이다. 청담린든그로브는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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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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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