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경제
“가정의 달? 에이 괜히 짐만 되는 노인네인걸”…5월이 더 외로운 노인들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묘광장공원. 황모(77ㆍ서울 마장동)할아버지는 공원 한구석에 앉아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흰 쌀밥에 반찬이라고는 신 김치가 전부. 아내와 사별한 이후 홀로 살고 있는 황 할아버지는 매일 직접 도시락을 싸들고 오전 10시께 종묘광장공원을 찾는다. 노인 우대권을 이용해 지하철을 타고 공원에 도착...
2011.05.09 09:08
<피플>금융업계 최초의 '중고차 박사' 탄생...아주캐피탈 김형준 과장
생소한 박사학위가 있다. 중고차 박사. 근데 그걸 금융업계 인사가 받았다. 자동차 업계 인사라면 몰라도 금융인이 왜 이 처럼 희귀한 박사학위를 받은 것일까. 주변의 관심이 몰릴 수 밖에 없다.아주캐피탈㈜의 김형준 과장(38. 사진). 그는 최근 중고차 박사가 됐다. 3년 동안 서울과 청주를 오가며 바쁜 회사생활과 학업...
2011.05.09 09:07
초라한 생색은 동남아 연예인...인터넷을 떠도는 인종차별 망령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동남아 여성들이 노인이랑 결혼해서라도 한국에 시집오려는 이유’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탈북 여성 등 한국에 시집오려는 사람이 줄을 섰다. 이런 여성들도 탐탁친 않지만 인종이 다른 동남아에서 원숭이를 데려오는 것보다는 낫다”며 동남아 출신 이주결혼여성을 원숭이에 빗댔다. 우...
2011.05.09 09:00
비상장사 배당, 상장사 안부럽다…100억이상 배당수령자 더 많아
비상장사 주주들의 투자이익 회수규모가 크게 늘어났다. 순이익보다 많은 배당을 챙긴 곳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9일 재벌닷컴과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까지 현금배당(중간배당 포함)을 결의한 1688개 12월 결산 비상장사에서 578명이 1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작년 237명보다 배 이상...
2011.05.09 08:38
광교 역세권 상가, 최소 3억원대 필요-큰손 주목률 높은 1층 상가는 6억이상 줘야
최근 광교 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상가분양이 봇물을 이루면서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구간에 위치한 광교 상권의 경우 타 입지에 비해 풍부한 임차수요와 수익 안정성, 성장성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9일 상가 업계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중 최근 공급 물량이 집중된 신대역 인근 상가를 사는데 필요한 ...
2011.05.09 08:26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설계 세계적 건축가 ‘모쉐 사프디’ 첫 방한
인간의 상상과 건축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역작이자 ‘21세기 피사의 사탑’으로 불리며 세계 최고의 랜드마크로 평가 받고 있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가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9일 쌍용건설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설계한 ‘모쉐 사프디’가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방한한...
2011.05.09 08:24
<화제의분양단지>롯데건설 교하신도시에 1880가구 대단지 분양
롯데건설은 내달 중 경기도 파주시 교하신도시 A14 블록에서 1880가구의 대다잔지 ‘교하신도시 롯데캐슬’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교하신도시 롯데캐슬은 지하 1층~지상 18~30층 2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6㎡ 1880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기준 ▷59A㎡ 130가구 ▷59B㎡ 48가구 ▷84A㎡ 650가구 ▷84B㎡ 217가...
2011.05.09 08:23
저축銀 3곳 중 1곳 금감원, 한은 출신 인사
지난 10년간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3곳 중 1곳의 주요 자리는 금융감독원이나 한국은행 출신이 꿰차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중앙회는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정옥임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영업정지된 31개 저축은행 가운데 금감원과 한은 출신이 있는 곳은 10개였다고 밝...
2011.05.09 08:12
현대건설, ‘직제 및 인사제도’ 개편...책임경영 강화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현대건설이 16본부-63실-174팀으로 직제개편을 단행했다.또 직원 징계 절차도 ‘2심제’로 바꿨다.9일 현대건설은 현대차그룹에 맞춰 조직을 ‘본부-실-팀’의 표준 구조로 일원화하기로 하고 최근 회사 직제를 ‘16본부-63실-174팀’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예전에는 각 본부나 실...
2011.05.09 08:11
영리해진 투자자…증시 사상최고 4월 ELS발행 역대 두번째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4월 ELS 발행도 역사적 고점 수준까지 발행 규모가 증가했다.9일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ELS는 3조4841억원으로 전월 대비 1713억원 늘어났다. 지난 2008년 6월 3조6728억원의 최고 발행 기록 이후 발행 규모상으로는 역사상 두 번째 많은 규모다.이중호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행사...
2011.05.09 07:51
49701
49702
49703
49704
49705
49706
49707
49708
49709
497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애마 모조리 날린 청라의 비극 엊그제인데…아파트 3분의2가 스프링쿨러 없다 [부동산360]
지난 3년간 아파트 화재로 100명 이상이 숨졌지만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아파트가 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은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사망자가 발생한 아파트 화재 전수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소방청으로부터 93건 사고의 화재현장조사서를 제출받아 분석했다. 조사서에 따르면 사망자가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최근 3년간 ▷사망 108명·부상 88명 ▷재산 피해 29억4200만원이 발생했다. 아파트 화재로 매달 3명의 사망자와 2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