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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협약 체결 기업, 올해 첫 100개 돌파
올해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100개사를 넘었다. 2007년 9월 협약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연간 세자릿 수 기업체가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동반성장문화가 산업 전반으로 본격 확산되는 추세로 해석된다.2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민간 대기업 86개사, 공기업 22개사 등 총 108개사가 동반성...
2011.12.21 10:26
<공기업 사회공헌 현장>전기재해 피해자 간병·자녀엔 장학금
“등잔 밑은 어두우면 안된다” 한국동서발전의 나눔 콘셉트다. 발전소 주변에 살면서도 전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는 의미다.이를 위해 발전소 주변 민가 140가구에 매월 전기요금 및 생필품 후원으로 올해만 총 6000만원이 지원됐다. ‘굿네이버 봉사활동’이라 이름 붙여진 동서발전의 봉사활동은 ...
2011.12.21 10:11
<공기업 사회공헌 현장> 주택 개·보수 농촌 어르신 든든한 동반자
한국농어촌공사는 공기업 가운데 가장 ‘입체적이고 아이디어 넘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다수 공기업 사회활동이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돌보는 데에 무게 중심이 맞춰져있다면, 농어촌공사의 활동은 농어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과 함께 농어업과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
2011.12.21 10:09
<공기업 사회공헌 현장>지역맞춤형 63개 봉사단 행복나눔 박차
한국서부발전은 필수공공재인 전기를 공급하는 시민기업으로서 오래 전부터 국가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해 왔다. 발전설비의 특성상 지역사회와의 교감 없이는 존속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지역민의 행복을 증대하기 위한 노력과 지역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펼쳐왔다. 우선 ‘행복 에너지 정다운 이웃’...
2011.12.21 10:07
<공기업 사회공헌 현장>초등생에 에너지 경제교육 프로보노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는 한국중부발전의 특성인 ‘빛’과 ‘바다’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창단 7주년을 맞이한 사내 봉사단은 전국 88개 팀으로 구성돼 매년 500회 이상 발전소 인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의 빛 사업으로 개안수술, 보청기 지원, 에너지 경제봉사단, 에코센터 건립 등의 각종...
2011.12.21 10:00
<공기업 사회공헌 현장>창의적디자인…태국·베트남 등…아세안과 공유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나눔 무대는 글로벌이다. 21세기로 접어들면서 급속도로 발전한 한국의 산업디자인 기술 노하우를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들을 대상으로 나누자는 것이 기본 취지다.한국의 산업디자인 기술은 한국의 전통 감각에 유럽과 미국, 동양적 디자인의 적절한 조화가 이뤄진 독특하면서도 창의...
2011.12.21 09:57
<공기업 사회공헌 현장>난방비 지원…‘훈훈한 겨울’ …에너지 복지 실천
한국석유공사는 대한민국의 국영석유회사다. 정부의 공사 대형화 정책에 따라 영국, 미국,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주요 석유기업 및 광구의 지분 인수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하지만 이런 딱딱한 업무 이미지와는 달리 기업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사회공헌’을 추구, 어느 사기업 보다도 활발한 나눔 활동을 하는 기...
2011.12.21 09:56
<공기업 사회공헌 현장>1만장의 연탄…1억℃ 감동을 나르다
머리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영하의 날씨 속에 흐르던 콧물은 이내 고드름이 된다.지난 16일 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일대 50가구에 연탄 1만장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기까지는 공기업 임원진이 겨울만 되면 산동네에 찾아가서 하는 의례적인 봉사활동 같아 보인다.굶기를...
2011.12.21 09:55
<공기업 사회공헌 현장>개안수술·각막기증…장애우에 ‘세상 선물’
한국전력은 밝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일찍부터 벌여왔다. 기업의 사회공헌 개념이 채 자리 잡기도 전인 지난 2004년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지방 실업계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해마다 장학금과 교육기자재를 기증해...
2011.12.21 09:49
<공기업 사회공헌 현장>희망나눔 메신저…公기업은 共기업이다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자선ㆍ기부는 날로 늘어가고 이젠 경영 전략활동의 일환으로 진화 중이다. 올해 122개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지출액은 2682억원(12월 말, 기획재정부 추계)으로, 지난해 1785억원보다 897억원이나 늘었다. 증가율이 50%도 넘는다. 전략경영의 권위자인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경...
2011.12.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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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