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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1558억 규모 익산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헤럴드경제=증권부] HJ중공업은 익산 영등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58억4148만원으로 이는 2022년 매출 대비 8.7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2023.07.06 10:34
현대엘리베이, 3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엘리베이는 주주환원 및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 5일까지다.
2023.07.06 10:32
BMW,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한 ‘뉴 X5·X6’ 출시…1억1700만원부터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준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뉴 X5’와 쿠페형 모델 ‘뉴 X6’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뉴 X5와 뉴 X6의 헤드라이트에는 넓은 차폭을 강조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적용되며, 키드니 그릴에는 은은한 조명의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추가된다. 앞범퍼...
2023.07.06 10:26
한국투자공사, 투명성·신뢰도·책임투자 부문 세계 7위 [투자360]
한국투자공사(KIC)가 국부펀드의 투명성·신뢰도 및 책임투자에 대한 평가에서 전 세계 국부펀드 100곳 중 7위에 올랐다. KIC는 글로벌 연기금·국부펀드 분석 기관인 글로벌 SWF(Global Sovereign Wealth Fund)의 ‘2023 GSR 평가(GSR Scoreboard)’에서 100점 만점에 92점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
2023.07.06 10:26
금융앱서 배달, 쇼핑 가능…지주도 비금융 사업 확대 문 열려
금융지주사들의 비금융업종 투자 한도가 최대 15%까지 풀리면 금융사들의 디지털·플랫폼 혁신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각 계열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금융지주가 ‘통 큰 베팅’을 직접 하게 될 경우, 흩어져있던 투자집중도가 올라가는 것은 물론 ‘이자장사’로 비판받아온 사업...
2023.07.06 10:20
푸본현대생명, 유상증자 이르면 8월 말 추진…“건전성 강화 철저”
푸본현대생명이 올해 1분기 신지급여력비율(K-ICS) 128%로 금융당국의 관리 요건을 충족한 가운데, 유상증자 등을 통해 추가적인 자본건전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올 3월 이사회에서 결정한 3925억원의 유상증자에 대해 대주주의 필요 절차를 거쳐 9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푸본현대생명...
2023.07.06 10:20
SK에너지 등 4개사, SL에너지솔루션 만들어 수소산업 박차
SK에너지·LS일렉트릭·대한그린파트너스·삼천리자산운용 등 4개사가 SL에너지솔루션을 신설한다. SL에너지솔루션은 일반수소 발전 입찰 시장에 참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목적회사(SPC)다. 도심의 주유소·유휴부지 등에서 소규모 연료전지를 이용해 수소 발전 사업(300㎾∼10㎿)을 하고 이...
2023.07.06 10:20
요양원·재가요양 비용 쓴 만큼 보장하는 요양보험 나왔다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업계 최초로 요양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보험사가 현재 판매 중인 간병·요양보장 특약은 장기요양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판정 시 500만~2000만원 수준의 정해진 금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
2023.07.06 10:12
하나은행, 컴투버스·솜씨당과 ‘메타버스 클래스 사업’ MOU 체결
하나은행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솜씨당과 함께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메타버스 클래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에 연결하는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각종 여가 생활과 ...
2023.07.06 10:11
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분양 관심
▶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의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 아파트 동문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원주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 중이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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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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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