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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에서 지구를 보며 화성의 빵을 먹는…딱 그런 느낌?
“멀리서 유영하는 푸른별 지구와 운석이 보이는 우주선에서 독특한 디자인에 화려한 색을 입힌, 화성에서 공수된 빵을 먹는다?!” 지난해 11월 서울 청담동 SSG푸드마켓 1층에 문을 연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Universe by Jrilla)’에 들어서면 우주로 순간이동을 한 듯한 착각이 든다. 화성에서 온...
2022.03.11 11:22
1월 경상수지 18억 달러 흑자…전월대비 3분의 1 토막 수준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올 1월 경상수지가 전년 동월 대비 30% 수준에도 못미치게 됐다. 경상수지 흑자는 이어지고 있지만, 하향세가 뚜렷하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2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18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2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지만, 전...
2022.03.11 11:20
금융사CEO DLF 징계 운명의 날 ‘성큼’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함영주(사진) 부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 판매 사태’로 받은 중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금융당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 1심 결론이 14일 나온다. 선고 결과는 함 내정자 본인은 물론이고, 사모펀드 사태 등으로 제재를 받은 다른 금융사 최고경영자...
2022.03.11 11:20
추심 횟수·방법·시간 등 제한…연체 개인채무자 보호 강화
채무추심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개인채무자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1일 금융위에 따르면 개인채무자를 보호하기 위한 세부내용을 담은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채무자 보호에 관한 제정법률안’이 입법예고됐다. 법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연체 이후 일정 시점에서 채권금융기관의 채무자에 대한 ...
2022.03.11 11:19
이억원 “우크라發 유동성 위기 기업 2조 긴급금융지원”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2조원에 달하는 긴급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유동성 애로 기업에 대해서는 정책...
2022.03.11 11:19
청년도약계좌, 정부지원 자산형성 저축 ‘블랙홀’ 되나
‘청년희망적금’(이하 ‘희망적금’) 등 현 정부의 청년 자산 형성 지원정책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청년도약계좌’(이하 ‘도약계좌’)로 갈아타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청년에게 최대 5754만원을 지원하는 도약계좌는 다른 재정 지원책과 중복 가입할 수 없도록 ...
2022.03.11 11:19
글로벌에스엠, 지난해 영업익 79억…전년비 33% ↑
[헤럴드경제=증권부] 글로벌에스엠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8억8506만원으로 전년대비 33%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84억4549만원으로 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2억8474만원으로 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3.11 11:18
동서발전, 폐열 이용 ‘연료비+온실가스’ 잡는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농가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연료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돕는다. 동서발전은 11일 경남 함양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지리산종균에서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지리산버섯영농조합 등과 함께 ‘폐열회수시스템 구축 사업 1호’ 준공식을 갖고 본격...
2022.03.11 11:18
포스코, 호주 철광석 광산개발 12년만에 재개
포스코가 12년 만에 호주 철광석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다시 추진한다. 11일 철광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호주 서북부 필바라 지역에 있는 하디 광구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하디 광구는 포스코가 2010년 호주 광산업체 아퀼라, 중국 바오우철강 등과 합작사 ‘API’를 세워 개발을 추진...
2022.03.11 11:18
‘내달 가입 신청’ CPTPP 국내 절차 착수
정부가 다음달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신청을 앞두고 본격적인 국내 절차에 착수한다. 그러나 농축수산업계에서는 이미 출범한 CPTPP에 후발주자로 우리나라가 가입할 경우, 해당 분야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특히 회원국인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에 가입 조건으...
2022.03.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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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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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