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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축포 포스코 ‘시총 톱10’ 초읽기
물적분할에도 자회사 상장을 하지 않기로 한 포스코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까지 내놓으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톱10’에 복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5월 시총 10위 안에서 완전히 밀려난 후 8개월 째 11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10위는 셀트리온이다. 포스코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역대 최고...
2022.01.13 13:12
케이옥션, 우리사주 물량 확줄인 이유
미술품 경매 플랫폼인 케이옥션에 대한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 가운데 회사 측이 우리사주조합 물량을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케이옥션은 공모가액(2만원)을 확정한 이후 공모주 물량 160만주 가운데 16만주(10%)를 우리사주조합 배정하기로 했다. 당초에는 20%, 32만주였다. 대신 기관투자자...
2022.01.13 13:11
국내펀드 순자산 전년보다 15.5% 급증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변동성이 커지면서 간접투자 열기가 늘어 펀드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활발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가 바룦한 2021년 국내 펀드시장 결산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국내 전체 펀드 순자산은 831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말 대비 111조7000억원(15.5%) 증가한 수...
2022.01.13 13:11
MBK 기업가치 ‘10조원’…임직원들도 슈퍼리치 반열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미국 다이얼캐피털에 지분 일부를 매각하면서 무려 10조원이 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MBK파트너스는 김병주 회장 외 임직원들이 지분 전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자본유치로 이들의 회사 주식 가치도 ‘조(兆)’ 단위로 평가가 가능하다. 단번에 ‘슈...
2022.01.13 13:11
매도 논란 털어낸 위믹스…NFT·메타버스 ‘반등’ 촉각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가 미공시 매도 논란이 불거졌지만 최고경영자(CEO)의 해명이 설득력을 얻으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와 위믹스의 반등으로 한동안 소외됐던 게임과 메타버스, 가상자산 관련주에도 반등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지가 관심이다. 13일 가상자산 시황정보 사이트...
2022.01.13 13:11
LG화학 구주주 눈물 담아…LG엔솔 ‘100조의 호수’ 예약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이 기관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하면서 공모가가 최상단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구(舊) LG화학 주주들의 눈물을 바탕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이 100조원에 달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1...
2022.01.13 13:10
중기부, ‘성과공유형 공통기술 개발 사업’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협동(연구)조합을 통해 기업 현장의 공통수요기술을 개발·확산토록 지원하는 ‘성과공유형 공통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종 또는 이종산업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제품·공정기술 등을 발...
2022.01.13 12:12
생보협회 “디지털 혁신·신시장 개척 통해 위기 극복할 것”
생명보험업계가 올해 디지털 혁신, 신시장 개척, 경영여건 개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13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이같은 3대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보협회는 우선 디지털 혁신 촉진 차원에서 생보산업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2022.01.13 12:01
은행권 가계대출, 규제·금리인상에 증가폭 둔화
12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큰 폭으로 둔화됐다. 대출 규제,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영향으로 증가세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12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은 2000억원 느는데 그쳤다. 전월 증가폭이 5조9000억원임을 고려하면 급격...
2022.01.13 12:01
11월 은행 연체율 0.25%
지난 11월 말 기준 시중은행의 연체율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25%로 집계됐다. 전월말(0.25%) 대비 0.01%포인트 올랐지만, 전년 동월에 비교해서는 0.09%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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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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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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