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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확 뜯어고친 SKT…‘할인도 받고, 데이터도 적립하고’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데이터 중심 시대에 걸맞는 멤버십 개편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기존 ‘T멤버십’을 데이터 적립 혜택 등을 포함한 신개념 멤버십으로 내달 1일 전면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우선 SK텔레콤은 T멤버십 고객이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과 함께 데이터도 적립받을 수 있는 ‘데이터플러스 T멤...
2016.05.17 09:30
“한진 현대 뿐 아니다”...초대형 글로벌 해운사도 줄줄이 ‘적자’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올해 1분기는 역대 최악의 시황이었다. 경영난으로 채권단의 자율협약을 진행중인 한진해운, 현대상선은 1분기 1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했다. 선복량 기준 글로벌 톱10의 대부분 선사들도 1분기 적자의 늪에 빠졌다. 글로벌 8위인 한진해운과 15위인 현대상선은 나란히 올해 1분기 적자를 냈다. 한...
2016.05.17 09:23
[슈퍼리치] 비즈니스석으로만 승부…항공사 新모델 ‘라꼼빠니’
“우리는 글로벌 대형 항공사들과 경쟁할 의도가 없습니다.”항공기의 전 좌석을 비즈니스석으로만 운영하는 형태로 항공업계에 승부수를 던진 항공사가 있다. 취항한지 채 2년도 되지 않은 프랑스의 신생 항공사 ‘라 꼼빠니(La Compagnie)’다. 라꼼빠니 비행기 보잉 757-200항공산업이 포화상태에 이를 만큼 이른 시기에...
2016.05.17 09:19
이런 노조 어디?..."임금 7.2% 인상, 순이익 30% 성과급, 승진거부권 달라"
노동계의 춘투가 본격화되면서 각 기업의 올해 임금단체협상에 빨간불이 켜졌다. 갈수록 악화되는 경영환경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요구들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실과 동떨어진 임금인상 요구와 함께, 회사의 경영권까지 개입하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17일 상견례를 가진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
2016.05.17 09:18
웨어러블 시장, 1분기 67.2% 성장…애플 제친 샤오미 ‘눈길’
웨어러블 시장에 올해 1분기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워치 시장에선 애플이 독보적인 1위에 올랐고, 웨어러블 시장에선 샤오미가 애플을 제쳤다. 17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웨어러블 시장 규모는 1970만 대 수준으로, 전년 동기(1180만 대) 대비 67.2% 성장했다. 스마트 밴드 강자인 ...
2016.05.17 09:13
LG이노텍, 차량용 블랙박스 엘앤텍 통해 출시
엘앤텍이 LG이노텍이 만든 전후방 2채널 HD급과 FHD급 ALIVE 블랙박스 판매를 개시한다. LG이노텍이 제품을 개발, 제조하고, 엘앤텍이 판매와 사후관리 등을 책임지는 구조다.엘앤텍은 17일 고사양 전후방 2Ch Full HD 블랙박스 모델 ‘ALIVE BBDB-FF01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소니의 이미지센서를 탑재, 차량용...
2016.05.17 09:02
LGU+ 단말교체 프로그램 ‘H 클럽’, 가입자 10만 돌파
LG유플러스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단말 교체 프로그램이 프리미엄폰 구매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출시한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 ‘H클럽’의 누적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H클럽은 기존 ‘심쿵클럽’보다 빠른 속도로 10만 문턱을 넘었다. 특히 프리미엄 5종만 가입 대상...
2016.05.17 09:01
세계 1위 인천공항, ‘통째로 수출’…건설·운영까지
[헤럴드경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국내 건설사들과 함께 해외에 ‘한국식 공항 수출’에 나선다고 17일동아일보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공항 운영관리 컨설팅뿐만 아니라 공항 건설과 운영까지 한꺼번에 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이는 세계적인 공항 운영관리 능력과 세계 최고의 건설 역량이 결집된 새로운...
2016.05.17 08:54
현대차 노사 임협시작…‘승진 거부권’ 등 진통 예상
[헤럴드경제] 현대자동차가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오늘 시작한다.노사는 오후 3시 울산공장에서 양측 교섭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협 상견례를 갖고, 협상 개최 시기와 일정 등을 조율한다.노조는 앞서 올해 임금협상안으로 기본급 7.2% 인상과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그리고 처음으로 일반·연구직 조...
2016.05.17 08:25
동부대우, 경사드럼 세탁기 세계 시장 진출
동부대우전자가 ‘경사드럼’ 세탁기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 시작한다.동부대우전자는 지난주부터 사우디아라비아를 필두로 중국, 러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 ‘경사드럼’ 세탁기를 판매 개시했다. 중남미, 아시아, CIS 등 전세계 20여개국으로 판매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동부대우전자가 지난 3월말 출시한 클라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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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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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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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