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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동시장 공략 잰걸음…프리미엄 브랜드샵 확대
LG전자가 중동시장에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잇달아 설치하며 시장공략 보폭을 넓히고 있다.LG전자는 최근 요르단 수도 암만 시내의 프리미엄 가전 상권 ‘메카 스트리트’(Mecca Street)에 430㎡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문을 연 이란(테헤란)과 레바논(베이루트) 점에 이은 세 번째 중...
2015.08.17 11:00
[슈퍼리치] ‘이신구’에서 ‘서이정’의 시대로 …10년새 국내 부호순위 톱10 급변
지난 10년간 국내 주식부호 톱10(상장사 기준)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린 이는 단 3명에 불과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그리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다. 나머지 일곱 자리의 주인은 10년 전과 대조하면 ‘확’ 바뀌었다. 1세대 창업자나 전통 산업의 부호들은 밀려난 반면, 2ㆍ3...
2015.08.17 10:55
대ㆍ중소기업 손잡고 아프리카에 한국형 산업단지 30여개 구축
지난 2011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자택. 당시 삼성전자 아프리카 초대총괄장이었던 박광기 부사장이 만델라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만델라 전 대통령은 박 부사장에게 경공업공단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극심한 가난에 허덕이는 남아공 흑인들에게 일거...
2015.08.17 10:48
대기업 전현직 임원 100명 아프리카에 한국형 공단 짓는다
대기업 전현직 임원 100명이 아프리카에 한국형 공단 30여개를 짓기 위해 나선다.삼성전자와 한국전력 등 대기업 전현직 임원 100명이 발족한 뉴패러다임 미래연구소는 UN 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어젠다로 ‘인류기아퇴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는 한국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30대 대기업이 정...
2015.08.17 10:47
신동빈 첫 주총서 승리…원톱체제 공식화
[헤럴드경제]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지지했다.롯데홀딩스는 17일 오전 일본 도쿄 시내 제국호텔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추진하길 희망한다는 데 모았다고 밝혔다.주총에서 신 회장 측이 제시한 기업 경영지도체제(지배구조 관련)와 사회규범 준...
2015.08.17 10:44
최태원 SK회장, 투자계획부터 챙긴다…경영복귀 잰걸음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최태원 SK 회장의 경영복귀 후 첫 의사결정은 SK하이닉스에 대한 향후 투자계획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에 출근하면서 향후 투자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안 그래도 지금 그 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려고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2015.08.17 10:42
세아창원특수강, 대구경 무계목강관공장 신규투자... 연산 6만톤 생산능력 ↑
세아창원특수강이 이달중 대구경(지름이 큰) 무계목강관(이음새가 없는 강관)공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연산 2만4000톤 규모의 무계목 강관을 생산중인 세아창원특수강은 이번 투자로 3만6000톤의 추가 생산이 가능해져 총 6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번에 착공되는 특수강 무계목강관공장은 경남 ...
2015.08.17 10:33
대우조선, 실적 부진에 고재호 전 사장 등 임원ㆍ고문13명 자진 사퇴
대우조선해양의 전현직 임원 및 고문 13명이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대우조선은 고재호 전 사장을 포함해 본사 임원 4명과 고문 4명, 자회사 대표 및 고문 5명이 사퇴했다고 17일 밝혔다.고 전 사장은 지난달 대우조선이 올해 2분기에 3조원이 넘는 적자를 냈다는 실적을 발표하자 고문직에서 사퇴 의...
2015.08.17 10:28
[속보]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종료 “신동빈 중심 안정경영 희망”
[헤럴드경제]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종료onlinenews@heraldcorp.com
2015.08.17 10:25
아이뷰티랩 썬크림, 바르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썬크림 론칭
썬크림은 원래 사계절 내내 발라야 피부관리에 효과가 크다. 하지만 얼굴이 끈적거리고 하얗게 뜨는 것 때문에 여름에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피부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주름과 잡티가 생기는 등 노화가 가속화 되기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썬크림만 잘 발라도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피부과 ...
2015.08.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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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서 도저히 못살겠다…전철 뚫리자 개발 바람 부는 봉천·신림동 [부동산360]
입지는 우수하지만 노후화된 주거환경, 열악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신림동 일대가 교통 호재를 업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번지 일대에 위치한 법원단지 1구역은 지난 24일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 구역은 지난 22일 재개발 추진을 위한 연번을 관악구청으로부터 부여 받고 구역 지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598번지 일대 일부가 이번 연번에 포함됐고, 나머지 2구역으로 연번신청을 할 것&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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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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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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