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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창사 첫 무파업
2011.01.13 11:13
중소기업진흥공단, 윤리경영 글로벌 표준 도입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윤리경영의 글로벌 표준 도입을 위해 ‘유엔글로벌컴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이에 따라 인권, 노동규칙, 환경, 반부패 등 ‘컴팩트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발표된 ISO26000(사...
2011.01.13 11:12
삼성‘영문블로그’오픈…글로벌소통 강화
삼성그룹이 ‘글로벌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영문 블로그를 오픈했다.삼성은 13일 글로벌 영문 블로그인 ‘삼성 빌리지’(www.samsungvillage.comㆍ사진)를 개설했다. 지난해 소통 강화를 기치로 트위터, 국문 블로그, 페이스북을 가동한 삼성의 소통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한 것이어서 주목된다.삼성 관계자는 “세계 시...
2011.01.13 11:11
통신요금 인하대책, 스마트폰 사용자만 혜택
방송통신위원회가 마련한 서민물가 종합대책 중 통신비 인하 대책은 현행 음성, 문자, 데이터가 통합된 정액제 스마트폰 요금제를 개선해 음성 무료 통화량을 확대하고 청소년과 노인층 대상의 저렴한 스마트폰 요금제를 출시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대책은 전체 이동전화가입자수(작년 말 기준 5032만명)의 10% 정도...
2011.01.13 11:00
<생생코스피>보령제약, 국산 첫 고혈압약 2300만달러 수출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kanarb)’를 2260만달러 규모로 멕시코 제약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ARB계열 약물인 ‘카나브’는 12년만에 개발이 완료돼 지난해 9월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오는 3월 발매를 앞두고 건강보험당국과 약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보...
2011.01.13 11:00
일진그룹이 점심시간 11시로 조정한 까닭은
한국전력공사에 이어 일진그룹이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전력수급 안정화 차원에서 공장의 점심시간을 오전 11시로 1시간 앞당겼다.일진그룹은 13일부터 21일까지 수원공장 등 4개 공장의 점심 시간을 오전12시에서 11시로 옮겼다. 앞서 한전과 발전 자회사들은 연일 최고 전력사용량을 갱신하고 있는 최근 전력수요를 감...
2011.01.13 10:53
JW홀딩스, 제약업계 첫 QR코드 명함 도입
JW홀딩스(옛 중외홀딩스ㆍ대표 이경하)는 QR코드 명함을 제약업계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전 사업회사에 새 명함을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페이지 접속과 제품 구매를 가능하게 했다.명함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시키면 새로운 CI ‘JW’를 소개하는 모바일 페이...
2011.01.13 10:52
일동후디스 2011년, 5대 경영방침 발표
일동후디스는 13일 2011년 경영지표를 ‘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으로 정하고 매출목표 1400억원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도약 2011, 5대 경영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5대 경영방침은 △경영 혁신과 구조조정 △혁신적 신제품 적기 개발 △마케팅ㆍ판매력 강화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ㆍ고객...
2011.01.13 10:52
이호진 태광 회장도 3번째 소환...결단은 언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이어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도 세번째로 검찰에 소환됐다.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을 13일 세번째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비공개로 ㅅ서부지검에 출석했다. 검찰은 앞서 이 회장을 피의자 ...
2011.01.13 10:50
세아상역, 아이티에 대규모 섬유 산업단지 조성 추진
세계 최대 니트 의류 제조 및 수출기업 세아상역이 아이티 지진 1주년을 맞아 아이티 재건을 위한 대규모 섬유 산업단지 조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아상역은 아이티 지진 발생 1주년인 1월 12일(현지시각 11일)을 맞이해 아이티 수도 포르토 프랭스 소나피 산업공단에 위치한 아이티 어패럴센터에서 아이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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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오르고 또 오른다는 아파트 전세 이곳만 떨어졌다…강동구에 무슨일이?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거래 중 절반 가까이는 1년 내 직전거래 가격 대비 상승한 거래로 나타났다. 다만 강동구에서는 하락 거래가 절반을 넘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공개된 아파트 전세거래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체결된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중 48%가 1년 내 직전거래가격과 비교해 가격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전셋값이 약세를 보였던 지난해 4월 전세상승거래 비율이 44%였던것과 비교하면 상승거래 비율은 증가했고, 하락거래도 41%로 1년 전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