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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엔드] 소주 1병에 맥주 2병 ‘벌써 구식’ …순~한 ‘맥주 칵테일’ 새 주인공
‘섞어야 제맛’이라며 주점에서 ‘소주 한 병에 맥주 둘’을 주문하던 주당들은 서서히 설 자리가 없음을 인지하고 있다. 물론 ‘소맥(소주+맥주)’폭탄주는 특유의 부드러운 맛 덕분에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위스키 알잔을 맥주잔에 넣고 그 위에 맥주를 물처럼 붓던 ‘양폭족(族)’의 자취를 찾기 힘들...
2012.12.14 11:35
브라질 ‘HB20 홀릭’
현지공장 건설 등 MK ‘예외카드’ 적중등록대수 전월 보다 144% 증가현지 딜러 수출분 추가땐 ‘6위’현대차 대륙별 포트폴리오 구축공급내성 강화 전략 탄력 예고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부터 브라질 공장에서 생산한 현지 맞춤형 전략 소형차 ‘HB20(아가베 빈찌)’이 브라질 자동차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
2012.12.14 11:34
[위크엔드] 너도나도 와인~ 너도나도 막걸리…술도 트렌드 좇는 한국인
최대 시장 형성 맥주, 수입산까지 가세 치열한 경쟁 중서민의 술 소주, 해외시장 진출 박차 ‘소주한류’ 가능성웰빙바람 타고 부활 막걸리, 폭발적 성장기 지나 안정기로독한 술 외면 위스키는 울상…가격 착해진 와인 성공가도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전통어인 게일어로 ‘우스케 바하(Usque Baugh)’에서 유래했다. ‘생명의...
2012.12.14 11:34
삼성그룹 올 고용창출 ‘1위’…한화 · 롯데 · 현대차 · 포스코 順
국내 10대그룹 중 지난 한 해 동안 고용창출을 가장 많이 한 곳은 삼성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건설이 각종 해외 대형 수주에 힘입어 고용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한화, 롯데, 현대차, 포스코는 그룹별 고용증가율 랭킹 ‘톱5’에 올랐다. 한화그룹은 푸르덴셜투자증권 인수 등의 영향으로 그룹별 ...
2012.12.14 11:33
‘삼성 표준특허 사용금지’…美법원, 애플 요청 기각
삼성전자가 표준특허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시켜 달라는 애플 요청을 미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애플은 배심원 평결을 등에 업고 표준특허 관련 삼성전자의 손발을 묶으려고 했지만, 이 같은 전략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가졌던 1차 본안소송 최종판결 심리에서 애플은...
2012.12.14 11:33
항공업계 빅2…‘지각 인사’ 왜?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항공업계가 아직 정기 인사를 단행하지 않아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이는 한진그룹과 금호아시아나그룹 등 항공업계의 두 기업이 모두 시급한 현안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KAI 본입찰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석유화학과의 관계 정리, 그리고 워크아웃...
2012.12.14 11:33
<포토뉴스> 수입업협회 창립 42주년 기념식
수입업협회가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역대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갖고 있다. 김완희(왼쪽부터) 한국수입업협회 제17대 회장,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조해영 주한명예영사단장, 류지영 의원, 이주태 현 회장, 이 회장 부인, 김종훈 의원, 용을식 제7대 협회장, 슬로보단 마린코비치...
2012.12.14 11:32
<포토뉴스> 여름에 띄운 크리스마스 카드 왔어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여름 탑승객이 기내에서 작성했던 카드, 편지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송부하는 ‘오즈 러브레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부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란 주제로 7~8월 국제선 탑승객들이 직접 작성한 카드와 편지를 보관한 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송부하는 서비스를 실...
2012.12.14 11:32
<포토뉴스> 한화L&C 동반성장 협약·우수협력사 포상
한화L&C(대표 김창범)는 협력사와 자율적인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상호간 경쟁력 제고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하고 13일 ‘동반성장 협약 및 우수 협력사 포상식’을 열었다.
2012.12.14 11:32
“LG전자, MPT 특허침해 안했다”
프랑스 통신장비 업체 알카텔 루슨트의 자회사가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LG전자가 비침해 판결을 이끌어내며 승소했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카텔 루슨트 자회사 MPT(Multimedia Patent Trust)가 LG전자와 애플을 제소한 소송에서 미 샌디에고 소재 남부지법은 두 회사가 MPT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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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은마주민들, GTX 관통 싫으면 얘기하세요” 노선변경에 술렁이는 대치동 [부동산360]
단지 아래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가 지나가게 설계 돼 반발에 나섰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GTX관련 의견청취를 지자체에서 하겠다고 나서자 혹시 설계변경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은마아파트 주민들에게 공문을 보내 GTX-C 노선 실시계획 승인에 관한 의견청취 중에 있다. 27일까지 구청에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고 하자 주민들은 서로 모범양식을 공유하며 의견청취서 제출을 독려중이다. 그러면서 주민들 단체 채팅방에는 “정중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