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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영 시계제로]가까스로 버틴 상반기…하반기 불확실성 최고조
-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화웨이 사태로 국내 반도체업계 직격탄- 최저임금ㆍ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인건비 상승 부담…구조조정 이슈화 예상- 정부의 기업관 여전히 부정적…경영활동 위축 - 노동계 강경투쟁 상당한 부담[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좀처럼 침체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 산업계에 ...
2019.06.26 10:39
취임 1년 맞는 구광모 ‘역동적 뉴LG’ 색깔 드러냈다
- 외부 인사 영입 순혈주의 타파...사업보고회도 토론방식 전환- 연료전지사업 과감한 철수…로봇ㆍAIㆍ전장 등 신사업 집중- 중대형 M&A 등 혁신ㆍ속도 강조...보수적 LG 문화에 새바람- 회장 대신 대표 ‘수평리더십’…실리콘밸리식 조직문화 이식- 상속세 납부ㆍ내부거래 해소ㆍ고객가치...
2019.06.26 10:38
‘고령화’ 심각....금융공공기관 고액 명퇴금 허용되나
현재 시중銀 1/3 수준임피 대상자 명퇴 막아국책銀 인사적체 문제은행聯 홍남기에 건의 금융공공기관 인사적체 해결을 위해 민간수준의 명예퇴직금 제도를 도입하는 논의가 다시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은행권의 건의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긍정적 반응을 내놓으면서다. 금융공공기관의 명예퇴직 제도를 활성화시킬 민&mid...
2019.06.26 10:31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28단 1Tb TLC 4D 낸드’ 양산
- 업계 최고 128단, TLC 낸드 최고 용량인 1Tb 제품 양산- 업계 최초로 SK하이닉스가 상용화 - 96단 4D 낸드 대비 생산성 40% 향상…전환 투자비용 60% 절감- 올 하반기부터 판매…내년 상반기중 고용량 모바일용, 기업용 SSD 등 다양한 제품 출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28단 1Tb...
2019.06.26 10:27
LG전자-Qt, webOS 생태계 함께 키운다
- 핀란드 Qt와 webOS, Qt 오픈소스 공동개발 LG전자와 핀란드 소프트웨어업체 Qt가 webOS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LG전자는 25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 Qt사 CEO 유하 바렐리우스(Juha Varelius) 등이 참석한 가운데 webOS의 연구개발...
2019.06.26 10:01
LS전선, 세계 2번째 클린룸 전용 케이블시스템 개발
- 분진 최소화ㆍ정전기 없어…반도체ㆍ정밀기계ㆍ제약업체 등 활용도 높아 LS전선이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클린룸용 케이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LS전선은 케이블이 움직일 때 분진 발생을 최소화하면서도 정전기가 생기지 않도록 한 클린룸용 무(無)정전기 케이블 시스템 ‘이플라텍(e-FlatekTM)&rsquo...
2019.06.26 08:21
“천편일률적 냉장고는 가라”…삼성 ‘비스포크’ 개인 맞춤형 냉장고 시대 ‘활짝’
“식구가 많아 보관할 식재료가 많아요. 김치냉장고도 필수죠. 애들이 자주 문을 여닫아 도어 지문도 잘 안묻었으면 좋겠어요.” 5인 가족 A씨(4도어+김치플러스+코타 차콜, 새틴그레이)“신혼집에 맞는 예쁜 냉장고를 원해요. 양가에서 철마다 김치류를 많이 보내줘 김치보관공간도 있었으면 좋겠어요.&rdq...
2019.06.26 07:32
비스포크 ‘프로젝트 프리즘’, 맞춤형 가전의 새 장을 열다
-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 반영한 ‘맞춤형 가전 시대’ 개막- 체험 공간 ‘#Project PRISM’ 마련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삼성전자는 최근 생활가전 부문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 PRISM)’을 공개했다. 그동안 ‘백색(白色) 가전&rsqu...
2019.06.26 07:29
중국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도 폐지…"보조금과는 무관"
[헤럴드경제] 중국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 ‘화이트리스트’에 오를 수 있는 근거로 사용됐던 배터리 인증제가 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업계에서는 해당 인증제가 사실상 유명무실해 국내 배터리 3사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전날 홈페이...
2019.06.25 19:17
포스코,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 설립…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개발 속도
- 25일, 포항서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 개소식- 차세대 전기차용 양ㆍ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시장선도 발판 마련[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이차전지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제품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내 이차전지소재 R&D 역량 및 인프라를 결집한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2019.06.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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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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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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